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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전 소속사 나온 후, 달린 가지들 다 잘려 나가는 느낌 받았다" 눈물 덧글 0 | 조회 259 | 2017-11-24 00:00:00
관리자  
김보경 이별 선물
김보경 이별 선물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김보경이 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 현 소속사와의 계약 전 소속 없이 지냈던 시간 겪은 일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김보경과 먼데이키즈 이진성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이별 선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 열렸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MC 딩동이 맡았다.

이날 MC 딩동은 김보경에게 "공백기 동안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지 않냐. 그 기간 동안의 근황을 얘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보경은 "새로운 소속사 KMG와 계약을 한 게 올해 6월이었다. 그 전에는 1월 초에 전 소속사와 계약 종료가 돼서 종료를 했다. 그 중간 기간, 몇 개월 동안 혼자 지냈다. 혼자 지내며 많이 지쳤던 몸과 마음을 안정화 시키는 시간을 가졌고, 새롭게 밴드팀도 꾸리고 하며 지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보경은 "그 몇 개월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 굉장히. 만약에 내가 나무라고 생각을 하면 나한테 많이 달려있던 가지들이 다 싹둑싹둑 잘려 나가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회사와 종료되면서 정들었던 직원들과도 헤어졌고, 개인적으로도 작곡 파트너였던 선배 언니랑도 제 갈길을 가야 하는 시점이 와서 정리가 됐다. 스타일리스트 동생도 각자의 길이 있더라"고 털어놨다.

또 "그 순간이 한 번에 왔다. 친형제처럼 지냈던 가까운 선배가 갑작스럽게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고 그런게 한 번에 오니까 되게 힘들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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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딩동은 "너무 힘들어서 아파한 적도 있었고 안 좋은 생각도 했다고 들었다. 괜찮냐"며 안부를 물었다.  

김보경은 "괜찮아지고 있다. 새 둥지를 틀어 좋은 분들이 도와주고 열심히 할 수 있게 북돋아 주는 게 있어서 많이 좋아졌다. 스스로 많이 깨쳐야 할 것 같다"라고 했고, MC딩동은 "그동안 너무 많이 울었다. 이제 그만 울었으면 좋겠다"며 위로를 건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