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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인터뷰+] MC딩동의 기억에 남는 순간들 덧글 0 | 조회 481 | 2016-08-30 00:00:00
관리자  







‘2016년 상반기 가요행사 80% 진행, 연봉 상위 0.5%, 지금까지 만난 관객만 약 1800만 명. 행사 진행 전문가 MC딩동의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

▲칼군무에 베인 현아

포미닛의 마지막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이었죠. 그날따라 집중을 못 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쓰였어요. 그래서 상처용 밴드를 현아 손등에 붙였어요. 나중에 무대 위에서 관중에게 밴드를 보여주며 칼군무에 베었다라고 말하자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죠.

업텐션의 벗겨진 신발

그룹 업텐션 데뷔 기념 공연 중에 벌어진 일이에요. 업텐션이 춤을 추다가 멤버 한명의 신발이 벗겨진 거예요. 신인이라서 모두가 당황하는 사이 무대 위로 달려가 벗겨진 신발을 들고 신발이 벗겨질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업텐션을 칭찬하며 상황을 반전시켰죠.

왕대륙의 품 속 하트

얼마 전 대만 배우 왕대륙이 내한했을 때 함께 한국 팬을 위한 인사 동작을 만들었어요. 내가 무대 위에서 한국 팬들에 대한 마음을 보여 달라고 하자 왕대륙이 품에서 하트를 꺼냈고, 객석에서는 큰 환호성이 터졌어요.

샘김만을 위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샘김의 앨범 발매 기념 공연 전 유희열에게 무대에 잠시 등장해 달라고 부탁했어요.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전MC를 오래 해서 가능한 일이었죠. 그날 유희열 덕분에 공연이 큰 화제가 됐어요.

가끔은 무대 위에서 내가 돋보이고 싶기도 해요. 하지만 그 자리는 내 자리가 아니죠. 진행이 끝난 후 기사를 통해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된 것을 알고 나면 꼭 칭찬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글=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디자인=이윤지 디자이너